‘한수원-협력사 CEO 합동 안전워크숍’ 개최..안심 일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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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희 기자 승인 2024.12.04 17:46 의견 0
한국수력원자력은 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안전 최우선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한수원-협력사 CEO 합동 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 (자료=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협력사와 워크숍을 가지고 안전 최우선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한수원-협력사 CEO 합동 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한전KPS와 수산인더스트리,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20여 개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한수원과 협력사는 ‘CEO 안전다짐 서약’을 통해 산업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워크숍에서는 계약제도 개선 및 협력사 지원‧협업 제도 설명과 협력사 애로사항에 대한 발표 등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발전소 현장에서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바로 안전이므로, 한수원은 협력사가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며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경영 정책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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