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6시간] 환율 급등에 중단됐던 인뱅 외화 서비스..정상 운영 재개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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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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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발표로 환율이 급등하자 일부 인터넷전문은행들이 한때 환전 서비스를 중단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전 1시 20분부터 9시까지 토스뱅크의 외화 환전 거래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 이에 토스뱅크는 “외화 거래 급증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 중지로 인해 이용에 불편을 끼쳐 고객님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의 해외계좌 송금 보내기 서비스 역시 오전 2시부터 8시까지 중단됐다.
토스뱅크와 카카오페이의 외화 관련 서비스는 각각 오전 9시 10분과 8시부터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정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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