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협력업체 관계자 440여명을 초청해 서울과 울산에서 설명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자료=에쓰오일)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에쓰오일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한다.

에쓰오일은 협력업체 관계자 440여명을 초청해 서울과 울산에서 설명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설명회에서 에쓰오일은 구매 절차와 전자구매시스템, 공급망 ESG 관리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정책과 절차를 소개했다. 이어 사이버보안, 윤리경영 지침 등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에쓰오일은 협력업체의 안전, 환경, 기업윤리 등 ESG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급처를 선정하고 있다.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사/용역 협력업체에 안전 인증 취득 컨설팅, ESG 운영 현황 자가진단 및 평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측은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공정성과 투명성이 작동하는 선진 구매 프로세스를 도입하여 지속 운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업체에 대한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국정경신문 임윤희 기자 yunis1004@naver.com 임윤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