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가 다음 달 6일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회원사 주택 사업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30일 주건협에 따르면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분양가상한제 해설,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의 이해와 실무, 주택건설사업자를 위한 세무 회계와 세무 리스크 관리 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이 중 분양가상한제와 관련해서는 분상제 적용 대상 및 택지비·건축비 산정 방법 등 분상제 세부 내용에 대한 해설이 있을 예정이다.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강의에서는 관련 제도와 특징을 분석하고 사업 유형별 주요사항 및 사업사례 등 정비사업 실무를 강의한다. 세무와 관련해서는 2022년 세법 개정을 반영한 강의가 진행된다.

박재홍 주건협 협회장은 “전국 회원 업체들이 대외 변수와 금리 기조 등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주택 사업 환경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특히 제도·금융·세제 등 회원사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한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강헌주 기자 lemosu@naver.com 강헌주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