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스타시드’, 동남아 지역 흥행 청신호..하루 만에 태국 1위·대만 2위
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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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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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컴투스의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글로벌 출시 이후 동남아 지역에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일 컴투스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시드’는 출시 하루만인 29일 태국 구글플레이에서 인기 게임 1위에 등극했다. 대만에서는 구글·애플 양대 마켓 인기 게임 2위에 올랐다.
태국·대만·싱가포르 등 8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RPG 장르 인기 톱10에 올랐다. 전략 게임 장르 인기순위에서는 태국·대만·홍콩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고 싱가포르·베트남 등 5개 지역에서 톱10을 기록했다.
캐릭터는 물론 풍부한 보상을 통한 빠른 성장과 편리한 전투 방식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캐릭터와 1:1 소통이 가능한 ‘인스타시드’가 몰입감을 높여주는 요소로 호평받았다. 애니메이션 컷 신과 일러스트 등도 글로벌 게임·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컴투스는 프록시안들의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일상 콘텐츠를 꾸준히 글로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또한 풍성한 보상과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지속 전개하며 세계 시장에서 상승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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