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내 손으로 만드는 겨울나기..‘겨울 뜨개용품 기획전’ 진행

박진희 기자 승인 2024.11.28 09:51 의견 0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겨울 뜨개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계절 변화에 맞춰 패션소품, 키링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뜨개실, 뜨개도구, 수예부자재 80여 종이다.

뜨개실은 만들고 싶은 편물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를 고를 수 있다. 바느질이 아직 어렵게 느껴진다면 ‘뽀글이 빅 핸드니팅 뜨개실’로 시작을 해보는 것도 괜찮다.

올 겨울 옆구리를 채워 줄 가방과 키링을 뜨기에 적당한 뜨개실도 판매한다. 부드러운 질감의 ‘극세사 뜨개실’로는 실뭉치처럼 표현한 버블 패턴 디자인의 ‘토트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라이트한 컬러감의 베이지 핑크, 연보라 등으로 구성한 ‘도톰 날개실’은 산뜻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의 ‘봉다리 백’을 만들기 적당하다.

키링용 소품을 만들어 백꾸(‘Bag+꾸미기’의 준말)를 즐겨보는 것도 괜찮다. 귀여운 강아지 애착인형을 만들고 싶다면 아이보리 컬러에 뽀글뽀글한 질감을 특징으로하는 ‘부클 뜨개실’, 고급스러운 느낌의 하트 키링이 갖고 싶다면 레드 컬러의 ‘벨벳 뜨개실’을 고르면 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뜨개실마다 패키지에 적합한 편물과 만드는 영상이 담긴 QR링크가 나와 있어, 참고하며 구매할 수 있다.

뜨개도구로는 바늘과 세트상품을 판매한다. 뜨개바늘은 재질에 따라 대나무와 스테인리스 중 고를 수 있다. 줄자, 쪽가위, 돗바늘, 단수표시핀 등 소품을 분할케이스에 담아 구성한 ‘뜨개질 도구 세트’는 분실 걱정 없이 편리하게 뜨개질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집안에서 아늑하게 즐기기 좋고, 직접 사용하거나 정성을 담은 선물로 활용할 수도 있는 뜨개용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고객님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상품을 균일가로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