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서브컬처 축제 ‘AGF 2024’ 참가..‘나혼렙’ 등 3종 게임 출품

변동휘 기자 승인 2024.11.12 12:45 의견 0
넷마블이 자사 게임 3종을 ‘AGF 2024’에 출품한다. (자료=넷마블)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넷마블이 자사 게임 3종을 들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 ‘AGF 2024’를 찾는다.

넷마블은 오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 및 게임 축제 ‘AGF 2024’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AGF(Anime×Game Festival)는 애니플러스·대원미디어·소니뮤직·디앤씨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전시 이벤트다.

넷마블은 ‘AGF 2024’ 현장에서 ▲페이트/그랜드 오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등 3종 게임을 선보인다.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경우 부스를 마련하고 이용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부스는 메인 시나리오 2부 7장을 테마로 꾸며지며 12월 7일에는 일본 게스트와 함께 레드 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레드 스테이지에서는 성우 타나카 미나미·아카바네 켄지와 2부 개발 디렉터 카노 요시키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넷마블은 애니플러스와 협업을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와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애니플러스 부스 내 시연존에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전시하며 인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쿠폰도 배포할 계획이다. 12월에 진행될 업데이트 내용 등을 담은 특별 영상도 상영한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 인기작 ‘입학용병’과의 컬래버를 기념해 애니플러스와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애니플러스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은 ‘일반 소환 티켓’ 10장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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