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지역식 국물요리’ 모델로 가수 싸이 발탁..‘국물 맛집’ 컨셉 TV CF 온에어

서재필 기자 승인 2024.11.12 08:39 의견 0

오뚜기가 각 지역의 맛을 그대로 담은 지역식 국물요리 HMR 특징을 유쾌하게 전달하기 위해 가수 싸이를 모델로 발탁하고 첫 TV CF를 선보였다.(자료=오뚜기)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오뚜기가 가수 싸이와 손잡고 재치있는 TV CF로 지역식 국물요리 HMR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

오뚜기가 각 지역의 맛을 그대로 담은 지역식 국물요리 HMR 특징을 유쾌하게 전달하기 위해 가수 싸이를 모델로 발탁하고 첫 TV CF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새 모델 싸이와 각지의 국물 맛을 담은 오뚜기 지역식 국물요리 HMR의 강점을 보다 생생하고 진실되게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지역식 국물요리류 HMR의 첫 TV CF는 ‘대한민국 대표 국물 맛집’ 컨셉으로 제작됐다. 가수 싸이가 노포 감성의 골목 거리에서 재치 있는 표정과 동작을 선보이며 부산 돼지국밥, 청주 돼지김치 짜글이 등 다양한 지역식 국물요리를 소개하고 집에서 간편하고 맛깔스럽게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싸이의 군침을 돌게 하는 먹방은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평가다.

오뚜기는 2019년부터 전국 각지의 맛을 살린 지역식 국물요리 HMR을 선보이고 있다. 직접 지역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각 지역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식 국물요리 HMR은 현재까지 총 19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종로식 도가니탕 ▲의정부식 부대찌개 ▲부산식 돼지국밥 ▲청주식 돼지김치짜글이 ▲남도식 한우미역국 ▲광주식 애호박고추장찌개 등이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가수 싸이와 함께 지역식 국물요리 HMR의 차별점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국물 맛을 더욱 맛깔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다”며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에 지역식 국물요리로 따뜻한 한 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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