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GA 금융 소비자보호 세미나’ 개최..“보험GA협회와 대형 GA사 참석”

우용하 기자 승인 2024.11.11 13:19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현대해상은 서울 광화문 본사 10층 컨퍼런스룸에서 ‘2024 현대해상 GA 금융소비자보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현대해상의 'GA 금융소비자보호 세미나'에 참석한 현대해상 임직원들과 보험GA협회, 대형 GA 23개사 관계자들이 세미나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현대해상)

이번 세미나는 현대해상과 법인보험대리점인 GA의 협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하여 시행됐으며 현대해상에서는 윤민영 금융소비자보호 최고 책임자(CCO)와 소비자정책부장, 소비자보호부장이 참석했고 GA업계에서는 손영훈 보험GA협회 준법채널 본부장과 대형 GA 23개사의 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손영훈 보험GA협회 준법채널 본부장은 축사에서 “GA 금융소비자보호 세미나를 통해 보험사와 GA가 소비자보호 관련 상생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그동안 시행한 GA 금융소비자보호 편지(Letter) 발행과 금융소비자보호법 준수 자체 체크리스트 점검 결과를 공유했다. 완전판매준수와 영업현장 민원현황 주요 사례도 함께 공유했다. 이어진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소비자보호 내부통제활동관련 현안과 개선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현대해상 윤민영 CCO는 “우리회사는 GA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업무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형성된 공감대를 기반으로 GA와 상생협력 파트너십과 소비자보호가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