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가격 선보인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수도권 분양가 상승에 ‘눈길’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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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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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서울 지역 민간 아파트의 평균 평당 분양가가 최근 6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수도권 역시 2018년 대비 올해 7월 기준 81.8% 올랐으며 전국 평균으로도 80.0%에 달하는 급등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공사비 상승과 아파트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분양가가 추가로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특히 경기도 전역에서 분양가가 급등하면서 고분양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7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8월 수도권에서 일반 공급된 1만5718가구에 대해 1순위 청약 통장을 사용한 건수는 총 68만5903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99.87% 증가한 것이다. 청약 열기는 수도권 집값 상승세와 함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올해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수원특례시 서수원 고색지구의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가 합리적 분양가로 주목받고 있다. 총 4400여 세대의 1•2단지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국민평형인 84㎡로 설계돼 아파트 수준의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4베이 구조와 가변형 벽체, 넉넉한 수납공간도 특징이다.
입주민에게는 12종의 풀옵션을 무상 제공되고 바로 입주가 가능해 편리하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수인분당선 고색역에 인접해 있고 초·중·고교가 도보 거리 내에 위치해 교육 환경도 양호하다. 2028년과 2029년 개통 예정인 수원역 GTX-C 노선과 신분당선 연장선이 더해지면 서울 삼성역·강남역까지 30~40분 내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고색지구는 권선행정타운의 배후지역으로서 706병상 규모의 수원 덕산병원과 첨단산업단지가 조성 중인 중심지이다. 행정·의료·연구 인력이 집중되는 서수원에서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갖춘 이 아파트는 임대 수요 선점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지닐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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