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서브원 정재호 베트남 법인장과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서브원)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글로벌 구매 솔루션 전문기업 서브원이 베어로보틱스의 베트남 시장 로봇사업을 지원한다.
서브원은 지난 25일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와 베트남 시장 내 로봇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현지 제조 공장의 자동화 경쟁력 향상에 나선다. 물류·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범위로 베어로보틱스의 로봇 솔루션 공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서브원 베트남 법인의 현지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영업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베어로보틱스의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MR) ‘Carti 100’을 각종 산업 현장에 맞춤 공략할 계획이다.
베어로보틱스는 실리콘 밸리에 기반을 둔 AI 및 AMR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외식업계에서 서빙 로봇 분야 선도 업체로 성장했으며 ▲호텔 ▲리테일 및 공장 ▲물류 자동화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브원 베트남 법인은 2014년 베트남 동북부 지역의 대표적 산업 도시인 하이퐁에 물류 허브 센터를 구축했다. 현재 하노이 및 호치민 지사를 두고 국내외 70여개 고객사에 MRO(기업운영자재) 구매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현지인 직원 포함 총 160여명이 근무 중이며 지난해 기준 약 3240억원의 매출을 거두며 2015년(98억원) 대비 30배가 넘는 성장을 달성했다.
서브원 정재호 베트남 법인장은 “서브원의 베트남 네트워크와 B2B 구매 및 유통 역량을 통해 베어로보틱스의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과 안착을 지원하고 현지 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