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는 엘포인트 구독클럽의 두 번째 테마로 롯데호텔 김치 정기구독 서비스를 오픈했다.(자료=롯데멤버스)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김치도 구독하는 시대가 왔다.

롯데멤버스는 엘포인트 구독클럽의 두 번째 테마로 롯데호텔 김치 정기구독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독클럽은 엘포인트 회원을 위한 테마형 구독 서비스로 지난 5월 와인 테마를 오픈하며 첫 선을 보였다. 롯데멤버스는 4300만 회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관심사를 분석하고 다양한 제휴사와 협업해 취향에 맞는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테마는 롯데호텔 배추김치다. 롯데호텔 고유의 레시피와 노하우로 원재료 재배부터 김치 제조까지 깐깐한 관리 하에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직접 엄선한 국내산 고품질 식재료만을 사용해 건강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며 당일 생산 및 출고돼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2회차부터 종료 회차까지 매월 3000포인트를 캐시백으로 되돌려준다. 또한 6개월 구독 완료 시 보너스 5000포인트, 12개월은 1만5000포인트가 추가 적립돼 최대 4만8000포인트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엘포인트 앱 내 엘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는 “엘포인트의 강점을 활용해 구독클럽과 같은 신규 서비스를 폭넓게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제휴 기반으로 롯데멤버스만의 차별회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정경신문 서재필 기자 abceee64@gmail.com 서재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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