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서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기술 선봬

임윤희 기자 승인 2024.10.23 08:46 의견 0
삼성SDI가 23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했다. (자료=삼성SDI)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삼성SDI가 차세대 모빌리티 배터리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선도 의지를 밝혔다.

삼성SDI가 23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해 모빌리티용 배터리 전 라인업과 한층 더 강화된 안전성 기술 등을 선보였다.

해당 전시는 올해 8회차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한다. 배터리와 전기차 등 모빌리티 관련 약 2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삼성SDI는 전고체 배터리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등 차세대 제품과 LFP+ 및 NMX 배터리를 공개했다. 현재 양산 중인 P6(6세대 각형 배터리), 21700 원통형 배터리 등 다양한 모빌리티용 배터리 제품들도 전시했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SDI는 초격차 기술경쟁력과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전고체 배터리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등 차세대 제품의 적기 양산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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