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백 라인업 확대” 오설록, 블렌디드 티 신제품 3종 내놔

박진희 기자 승인 2024.10.21 09:22 의견 0
오설록은 신제품 ‘마롱 글라세 블랙티’, ‘무화과 쇼콜라 블랙티’, ‘스윗 히비스커스’를 동시에 출시했다. (자료=아모레퍼시픽)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티 브랜드 오설록이 젊은 세대 취향을 반영한 티백 라인업을 확대했다.

오설록은 신제품 ‘마롱 글라세 블랙티’, ‘무화과 쇼콜라 블랙티’, ‘스윗 히비스커스’를 동시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들은 밤, 무화과 등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채로운 원물을 활용해 눈길을 끈다.

‘마롱 글라세 블랙티’는 고소한 밤의 풍미가 부드럽게 감도는 블렌디드 홍차다. 제철을 맞은 고소한 밤과 부드러운 우유 향미가 더해지며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최근 유행하는 디저트인 ‘마롱 글라세’를 연상시키는 맛으로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밀크티 등으로 다양하게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

‘무화과 쇼콜라 블랙티’는 무화과와 초콜릿의 향이 어우러진 블렌디드 티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특히 오설록만의 노하우로 구현한 ‘무르익은 무화과의 향’이 들어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너티 초콜릿의 향을 더해 다른 차에서는 느껴본 적 없는 새로운 향미를 선보인다.

‘스윗 히비스커스’는 달콤한 과일 향미가 담긴 히비스커스 티 제품이다. 제품 그대로의 향과 맛으로 즐겨도 좋지만, 뱅쇼나 칵테일, 논알콜 ‘목테일’ 등 다양한 조합으로 확장해 즐기기에도 좋다.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허브티 제품이다.

오설록 블렌디드 티 신제품 3종은 오설록 직영몰을 시작으로 입점몰, 제주 티뮤지엄과 티하우스 등 국내 주요 매장 및 채널을 비롯해 미국 아마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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