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가 매그넘 스튜디오의 개발 인력 집중채용에 나선다. (자료=넥슨게임즈)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넥슨게임즈가 자사 대표작으로 자리 잡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라이브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넥슨게임즈는 매그넘 스튜디오의 개발 인력 집중 채용을 시작하고 이를 위한 전용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서버·엔진) ▲개발PM ▲게임기획 ▲배경 모델링 ▲배경 원화 ▲시네마틱 연출 ▲애니메이션 ▲이펙트 ▲조명 아티스트 ▲캐릭터 모델링 ▲캐릭터 원화 등 개발 관련 전 분야다. 각 직군별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면 학력이나 나이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채용을 위한 전용 마이크로사이트도 오픈했다. 마이크로사이트에서 ‘퍼스트 디센던트’에 대한 소개와 채용 공고 및 FAQ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전형은 ▲서류 심사 ▲사전 테스트(일부 직군)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일부 직군은 과제 전형을 추가한다. 집중 채용은 올해와 내년에 걸쳐 진행하며 직군별 세부 채용 일정은 각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그넘 스튜디오 이범준 PD는 “이번 집중 채용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라이브 서비스 역량 강화와 더 나은 게임 플레이 경험 제공을 위한 노력으로 전반적인 게임 콘텐츠 개발과 디자인 향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장기 라이브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이용자의 소중한 피드백에도 더욱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변동휘 기자 kkobugi89021@naver.com 변동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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