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자율안전관리 능력 강화와 안전 사업장 구축 컨설팅 지원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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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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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에쓰오일이 안전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두고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
에쓰오일은 11일 온산공장에서 올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구축 컨설팅을 지원하여 인증을 획득한 협력업체 10개사와 함께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KOSHA-MS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요구 조건과 국제 표준 기준체계를 통합하고 국제노동기구의 권고를 반영해 개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이다. 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의 안전보건 분야의무 확보 사항을 심사하고 인증을 부여한다.
에쓰오일은 2023년 정유사 최초로 KOSHA-M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협력사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한 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협력사의 인증 획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홍승표 최고안전책임자는 “안전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두고, 임직원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도 동반자로서 함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을 기업 문화로 정착 및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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