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아마존게임즈, ‘TL’ 글로벌 정식 출시
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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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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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엔씨소프트의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이 글로벌 시장으로 출격했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1일 오전 10시(현지 시간) ‘TL’을 글로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출시 지역은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이다. ▲PC(스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S|X 등 PC와 콘솔을 모두 지원한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글로벌 서비스에 맞춰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브라질어 ▲포르투갈어 ▲일본어 등 7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인게임 보이스는 영어와 일본어, 한국어를 제공한다.
지난달 26일 얼리 엑세스 시작과 함께 스팀 글로벌 최고 판매 1위에 올랐다. 지역별로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등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마존게임즈 크리스토프 하트만 부사장은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엔씨와 긴밀히 협력한 끝에 ‘TL’을 전세계 이용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진 게임으로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최문영 캡틴은 “마침내 세계 이용자들에게 노력의 결과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TL’은 모두를 위한 MMORPG이며 글로벌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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