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2’ 11월 얼리 액세스 예고
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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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14:12 | 최종 수정 2024.08.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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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하반기 기대작 ‘패스 오브 엑자일2’를 11월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카카오게임즈는 21일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패스 오브 엑자일2’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일정을 공개했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이날 게임스컴 전야제 ONL(오프닝 나잇 라이브) 무대에서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또한 11월 16일(한국 시간)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규 트레일러에는 게임의 무대가 되는 배경을 비롯해 다양한 모습을 한 보스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더불어 각 보스들이 ▲지형지물을 활용해 땅을 내리치거나 ▲플레이어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땅에서 폭발을 일으키는 장면을 선보였다. 소울류 게임의 기믹을 사용해 한층 강화된 액션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21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게임스컴 2024 B2C 및 B2B관에서 이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전작과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영상을 다루는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이용자와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패스 오브 엑자일2’의 공식 트레일러를 한국어 자막과 함께 업로드한 상태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지난 3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다양한 세계관 정보와 트레일러, 여러 직업군의 게임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 6개 캠페인과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종 몬스터와 100여종의 보스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12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는 3개의 전직 클래스를 보유해 총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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