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팜앤푸드, ‘사회공헌 공로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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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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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이랜드팜앤푸드가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이랜드팜앤푸드(대표 윤성대)가 지난 7일 청년과미래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제6회 사회공헌 공로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2024년 제6회 사회공헌 공로대상’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사회공헌 공로를 시상하는 행사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랜드팜앤푸드는 ▲오프라이스 원보틀 캠페인 ▲행복한 나눔식탁 ▲청년농업인 판로 확대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먼저 이랜드팜앤푸드는 2018년부터 이랜드재단, NGO 단체 등과 함께 이랜드팜앤푸드 오프라이스 PB 생수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저개발 국가의 식수지원 사업에 기부하는 ‘원보틀 캠페인’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2018년부터 6년간 누적 4억 7000만 원의 기금으로 159개 식수지원 시스템을 제공해 아프리카 주민 12만 5000여 명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지난해부터는 이랜드재단과 함께 다문화청소년의 비전 및 진로 수립에 도움을 제공하는 ‘행복한 나눔식탁’도 전개하고 있다. 이랜드팜앤푸드 오프라이스 ‘애슐리 시그니처 등심 스테이크’, ‘봉골레 크림 빠네 파스타’ 등의 간편식을 청소년들에게 후원하는 식(食) 나눔 활동과 임직원의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5월에는 농촌진흥청과 ‘농식품 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청년 농업인이 만든 토마토 고추장, 킹빈드립 무카페인, 곡물하루 등 제품들이 킴스클럽 등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처에서 판매되도록 유통 판로를 개척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랜드팜앤푸드 관계자는 “이랜드팜앤푸드가 전개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종합식품기업으로써 청년뿐 아니라 소비자, 기업들과 상생 성장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랜드팜앤푸드는 이랜드리테일의 자회사로 와인·주류를 유통했던 와인캐슬 법인에 상품 조달 조달·가공·도매를 통합해 출범한 신규 법인이다. 종합식품기업으로써 ▲식자재 유통 ▲와인·주류 유통 ▲간편식 개발·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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