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얼굴천재’ 차은우 모델 발탁..AI 혁신 서비스 알린다
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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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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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LG유플러스가 차은우를 앞세워 자사의 AI 혁신 서비스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전사 AX 전략을 알리는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속 모델 차은우와 함께 ▲AI B2C 서비스 ‘익시오(ixi-O)’ ▲AIPTV ‘U+tv’ 등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알리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통화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AI 서비스 ‘익시오(ixi-O)’가 고객의 큰 관심 속에 론칭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차은우를 적극 활용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차은우씨가 아이돌 그룹에서 솔로 가수로, 또 연기로 영역을 넓혀가며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기존 통신을 넘어 AX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LG유플러스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의 의미와 맞닿아 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LG유플러스와 차은우의 인연은 이번이 2번째다. 그는 지난 2019년 LG유플러스의 5G 브랜드 ‘U+5G’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당시 선보인 ‘스타데이트’ 콘텐츠가 화제를 모았다. 스타데이트는 스타와 실제로 1:1 데이트를 하듯 즐길 수 있는 VR(가상현실) 콘텐츠다.
LG유플러스는 차은우와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전개하며 AX 기업 이미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나아가 한정판 굿즈와 콘텐츠 큐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차은우는 “실제 LG유플러스의 가족결합 고객이자 20대 브랜드 ‘유쓰’ 고객으로, 5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정혜윤 상무는 “차은우와 LG유플러스 모두 2019년 이후 5년여 만에 고공성장하고 있는 모습으로 다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높은 호감도를 가진 모델과 함께 LG유플러스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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