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불황 속 스몰 럭셔리가 트렌드로 떠오르자 추석을 겨냥한 화장품 선물세트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는 이달 15일까지 ‘시뷰티 한가위 선물대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인기 니치 향수 딥티크,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에베 퍼퓸,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 연작, 비디비치, 고급 메이크업 브랜드 아워글래스, 로라 메르시에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인기 뷰티 브랜드가 모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10% 할인 혜택과 함께 브랜드별 쇼핑백과 박스를 증정한다. 명절을 앞두고 선물 선택의 고민을 덜어 줄 금액대별, 키워드별, 가성비 및 프리미엄, MD 엄선 등 추천 선물도 제안한다. 모든 제품은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받는 사람의 전화번호만 넣으면 간편하게 선물하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각 브랜드 별 추석 기프트 행사도 마련했다.
명품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은 50만원 이상 구매 시 블루 오간자 파우치와 코사지 리본으로 장식된 명절 프리미엄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매 금액 별로 엄선된 샘플과 프로모션 사은품을 증정한다.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은 베스트셀러 제품 구매 시 이번 명절을 위해 특별 제작된 ‘달 토끼’ 모티브의 기프트를 증정한다. 만월로 차오른 둥근 달 아래 강강술래를 하는 ‘달 토끼’를 담은 미니 파우치, 자수 손수건, 리유저블 쇼핑백 등이 준비되어 있다. 연작의 고가 라인인 알파낙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양단 보자기와 양단 누비함 상자 포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기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는 명절을 앞두고 프리미엄 라인 ‘레 제썽스 드 딥티크’를 론칭한다. 산호, 자개, 나무껍질, 수련, 사막 장미 등 매혹적인 자연의 5가지 요소에서 영감 받아 제작된 고가 라인으로 제품 구매 시 한정 제작된 가죽 가방택과 샘플 4종, 프리미엄 실크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800년 전통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색상인 녹색과 흰색을 재해석한 보자기 포장 서비스를 준비했다. 바뇨쉬우마(바디워시)와 크레마 플루이다(바디로션) 듀오 세트 구매 시 베르데(녹색) 보 포장이, 오 드 퍼퓸 50ml 또는 오 드 코롱 100ml 향수 구매 시 비앙코(흰색) 보 포장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브랜드별 베스트셀러 상품을 세트로 구성한 추석 한정 기프트 ▲아워글래스 립&블러쉬 듀오 세트 ▲오리베 헤어케어 베스트 세트 ▲로라메르시에 진저 컬러 기프트 세트 ▲비디비치 밀레니얼 글로우 크림&틴트벨벳 세트 등을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담당자는 “각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특별한 포장과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어 선물용으로는 물론 소장가치도 뛰어나다”며 “명절을 앞두고 선물의 품격을 높여 줄 프리미엄 제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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