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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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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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빗썸이 가상자산 사기 피해 예방 및 구제를 위해 상담 창구를 개설했다.
빗썸은 7일 오전 서울 강남역 인근 신덕빌딩 1층 빗썸라운지 강남점에 ‘가상자산 사기예방 종합 상담센터’를 오픈했다.
상담 영역은 ▲사기 대응 ▲기관 협력 ▲교육 지원 ▲피해 구제 절차 등이다. 가상자산 사기와 관련된 다양한 영역을 접수 및 분석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지원한다.
특히 빗썸 회원뿐 아니라 가상자산을 거래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사기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상담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 긴급상담번호 ▲카카오톡 빗썸 플러스친구 채팅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사기예방 종합 상담센터는 금융감독원과 기구축한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상담을 지원한다.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와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통해 이용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는 “가상자산 사기예방 종합 상담센터 오픈은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에 맞춰 준비한 프로젝트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빗썸은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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