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인재 양성 본격화..‘AICT 세미나’ 개최
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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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1 09:30 | 최종 수정 2024.08.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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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T가 AI 인재 양성을 위해 자사 장학금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KT는 지난 31일 자사 판교사옥에서 ‘KT 디지털 인재 장학금’ 수혜자 60여명을 초대해 ‘AICT 세미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디지털 인재 장학생들은 AI 인재로서 다양한 기술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했다.
KT 디지털 인재 장학금은 198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ESG형 소셜벤처 특강 ▲기업탐방 ▲환경·기술 관련 과제 수행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 2023년까지 약 1만200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KT AI 기술 실무진은 미래 기술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등 최신 트렌드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대해 설명했다. 현장을 찾은 학생들은 KT와 안양시가 함께 운영 중인 AI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를 체험하며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적용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학습경험을 쌓았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는 “장학생들이 AI 기술과 관련된 지식을 넓히고 실무에서의 적용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AICT 컴퍼니로서 AX 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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