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가맹사업 순항 中.. 제주노형점 월매출 예상치 3배 초과 달성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7.25 16:45 의견 0

KFC는 가맹 4호점이자 200호점인 제주노형점이 오픈 한 달 만에 예상 월매출을 223% 초과하는 성과를 냈다.(자료=KFC)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KFC 가맹사업이 순풍을 탔다. KFC는 가맹 4호점이자 200호점인 제주노형점이 오픈 한 달 만에 예상 월매출을 223% 초과하는 성과를 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오픈한 제주노형점은 제주 핵심 상권인 노형사거리에 자리 잡으며 개점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다. 해당 지점은 KFC의 체계적인 가맹 시스템과 본부 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통해 예상 매출을 빠르게 넘어섰다.

KFC는 이번 성과에 대해 철저한 시장, 상권 분석을 통한 전략적인 매장 위치 선정 및 KFC 오리지널리티를 담은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의 구현이 주요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KFC의 교육 시스템은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식품안전교육과 KFC 실무자들의 현장 관리 지원 등은 KFC 창업의 차별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제주노형점 가맹점주는 "방문 상담부터 상권 분석 및 입지 선정, 본사 교육, 인테리어 시공 등 창업 전 과정에 KFC 신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이 많은 부분 세심하게 체크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KFC의 체계적인 가맹 시스템과 관리를 기반으로 고향인 제주에 매장을 오픈하고 안정적인 운영 속에서 예상했던 월매출을 넘어서는 성과까지 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신호상 KFC 코리아 대표는 제주노형점의 성과를 축하하고 제주 지역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해당 매장을 방문했다.

신 대표는 매장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맹점주와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가 KFC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호상 KFC 코리아 대표는 "가맹점의 경쟁력이 곧 브랜드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제주노형점의 성과는 가맹 사업에 발걸음을 뗀 KFC 코리아에게도 매우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선순환을 유지하며 지역과 가맹점, KFC가 함께 발전,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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