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 ‘바람의나라: 연’, 던파 모바일과 콜라보
넥슨이 ‘바람의나라: 연’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넥슨은 25일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던파 모바일’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던파 모바일’의 인기 캐릭터를 구현한 신규 외형과 환수를 선보였다. ‘귀검사(남)’, ‘귀검사(여)’, ‘거너(여)’, ‘프리스트(여)’, ‘넨마스터’, ‘엘레멘탈 마스터’ 등 ‘던파모바일’ 캐릭터 6종의 직업적 특징을 재해석해 특유의 도트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사도 로터스’, ‘사도 안톤’, ‘단진’, ‘세리아’ 등 ‘던파모바일’의 다양한 보스와 NPC를 추가해 몰입감을 더했다.
‘던파 모바일’의 세계관을 활용한 기간 한정 콘텐츠도 추가했다. 8월 22일까지 ‘환상의 섬’에서 전이된 ‘사도 로터스’를 필드보스로 상대할 수 있다. 처치 시 ‘지옥파티 초대장’을 제작할 수 있는 ‘수상한 초대장 봉투’와 ‘단진 항아리 조각’, ‘마력 결정’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8월 29일까지 긴급미션 이벤트를 통해 총 2단계로 구성된 ‘사도 안톤’ 보스 레이드를 경험할 수도 있다. ‘안톤’의 몸에서 ‘토그’와 ‘에게느’를 처치하면 ‘세리아의 축복 주화’, ‘단진의 보따리 주화’, ‘오색 요력구슬’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29일까지 ‘신기루 동굴’ 내 등장하는 ‘지옥파티’ 던전에서 전이된 ‘블레이즈’와 ‘베이퍼’ 처치 시 ‘메카닉 지젤 환수소환석’, ‘엘레멘탈 마스터 환수소환석’, ‘SD 그란디스 환수소환석’ 등 보상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던파 모바일 콜라보 주화 상점’도 오픈한다.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획득한 이벤트 주화로 ‘[던파모바일] 환수소환석’, ‘변신/수호/탑승 환수소환석’, ‘환수소환석: 99레벨’ 등 풍성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 ‘롬’, 한국 전용 신규서버 개설 및 대규모 업데이트
레드랩게임즈가 한국 유저들만을 위한 ‘롬’ 신규서버를 오픈했다.
레드랩게임즈는 25일 ‘롬(ROM)’의 한국 전용 신규서버 ‘베른’을 오픈하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신규서버 ‘베른’은 한국 지역에서만 접속이 가능한 전용 서버로 지난 17일부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했다. 동시에 대만 지역 전용 신규 서버 ‘켄타우스’도 오픈했으며, 지역별 전용 서버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로 단행했다. 이를 통해 ▲장비 복구 주문서 4종 ▲신규 길드 레이드 ‘광란의 파괴자’ ▲길드 분배 시스템 ▲신규 코스튬 5종 ▲신규 공용 스킬 ▲신규 장비 및 아이템 도감 ▲’악령의 탑’ 신규 시즌 등을 새로 선보였다. 몬스터 도감 시스템과 영지전, 길드 시스템 등에 대한 개선도 적용했다.
특히 한국 전용 서버 오픈을 기념해 최초로 선보인 ‘장비 복구 주문서 4종’은 상점을 통해 게임 재화로 구매할 수 있다. 정식 출시 이후부터 지난 17일까지 강화를 통해 파괴된 영웅 등급 이상의 무기, 방어구, 장신구, 유물 장신구를 각각 1개씩 복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규 서버 ‘베른’ 정착 지원 ▲아네카의 특별한 성장 지원 ▲위대한 모험가를 위한 응원 등의 이벤트가 25일부터 진행된다. 일반 몬스터 처치 시 획득할 수 있는 ‘단결의 증표’를 통해 상급 코스튬/가디언 석판, 단결의 보급 상자, ROM 선물 상자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장의 업화 이벤트’도 진행된다.
레드랩게임즈는 이용자들이 전달하는 의견을 최우선으로 적용하는 개발 정책을 유지할 방침이다. 8차 PD 브리핑을 통해 공개한 ‘에피소드2: 아트라스’와 월드거래소, 공성전 등 향후 업데이트 계획도 함께 잘 준비해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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