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템+] 넷마블·카겜·스마일게이트, 콘텐츠 업데이트 실시

변동휘 기자 승인 2024.07.24 16:25 | 최종 수정 2024.07.25 07:08 의견 0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넷마블이 ‘레이븐2’의 신규 지역 ‘시너림’을 선보였다. (자료=넷마블)

■ ‘레이븐2’, 신규 지역 ‘시너림’ 추가

넷마블이 ‘레이븐2’의 새로운 지역 ‘시너림’을 오픈했다.

넷마블은 ‘레이븐2’에 신규 지역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지역 ‘시너림’은 마법사들의 국가로 기존 지역보다 더 방대한 규모로 구성됐다.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악마들의 스토리를 확인하고 영웅 등급 반지 등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시너림’은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사냥터를 설정해 필드 사냥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필드 보스는 ‘피의 대마법사 레빌라’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길드 아지트와 결투장 등 길드 콘텐츠도 추가됐다. ‘길드 아지트’는 길드원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길드 결투장’에서는 길드원들끼리 자유롭게 대련하며 전략 등을 연구하거나 필드 보스를 소환해 도전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수영복 성의(코스튬) 3종을 출시했으며 성의 및 사역마의 외형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출시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자료=카카오게임즈)

■ ‘아레스’ 출시 1주년 업데이트 진행

카카오게임즈의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첫 돌을 맞아 새롭게 단장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4일 ‘아레스’의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부스팅 서버를 오픈했다.

이번 1주년 업데이트에서는 ▲공성전 콘텐츠 ‘행성 쟁탈전’ ▲신규 부스팅 서버 ‘플루토’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인게임 이벤트 ▲치킨 기프티콘 등 각종 경품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최초의 공성전 ‘행성 쟁탈전’을 시작한다. 매월 3주의 쟁탈 점령전 기간과 1주의 자유 기간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길드원과 전용 스킬을 제작해 협공하고 전투 로봇에 탑승해 공격하는 등 다양한 전투 요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최종 점령전에서 승리한 길드와 우호 길드는 최상위 가치의 보상을 제공하는 사냥터 지역을 독점할 수 있다.

이용자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신규 부스팅 월드 ‘플루토’도 오픈한다. 신규 부스팅 월드는 2개 서버로 구성되며, 이곳에서 골드와 경험치 등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부스팅 서버 전용 이벤트 및 보상도 수령하며 빠르게 성장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8월 7일까지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과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식 카페에서는 1주년 축하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 등 다양한 이벤트 보상을 증정한다.

스마일게이트RPG가 ‘로스트아크’의 신규 엔드 콘텐츠 ‘카제로스 레이드’ 1막을 오픈했다. (자료=스마일게이트)

■ ‘로스트아크’, 카제로스 레이드 1막 ‘에기르’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RPG의 인기 MMORPG ‘로스트아크’에 새로운 레이드가 열렸다.

스마일게이트RPG는 ‘로스트아크’의 신규 엔드 콘텐츠 ‘카제로스 레이드’ 1막을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제로스 레이드’는 게임 세계관 속 심연의 군주인 대악마 ‘카제로스’와의 거대한 전쟁을 배경으로 여러 레이드를 짜임새 있게 구성한 엔드 콘텐츠다. 그 서막으로 지난 1월 ‘에키드나’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총 2개의 관문으로 구성된 1막에서는 신규 전투 콘텐츠로 다시 부활한 ‘일리아칸’과 ‘짓밟는 자, 에기르’가 등장해 모험가들과 격돌한다. 현재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는 ‘쿠르잔’ 대륙에서 퀘스트를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1관문인 ‘무명의 요새’는 쿠르잔 대륙 북부에 존재하는 고대 유적으로, 이곳에서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질병군단장 ‘일리아칸’을 상대하게 된다. 2관문 ‘맥동하는 융해의 동굴’은 1막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거대한 심연의 지배자 ‘에기르’의 몸속에서 전투가 펼쳐진다. 색다른 분위기의 전장인 만큼 새로운 전투 연출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모험가들은 노말 난이도 기준 아이템 레벨 1660을 달성하고 쿠르잔 북부 대륙의 마지막 퀘스트 ‘나아가야 할 길’을 완료한 이후 1막 레이드에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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