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이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과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료=KT&G)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KT&G가 국가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
KT&G장학재단이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과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승택 KT&G 지속경영본부장과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 이호영 경찰대학장, 김두연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경찰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KT&G장학재단은 경찰대학 치안대학원의 외국인 유학생 등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들에게 총 3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국가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과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차세대 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8년 설립된 KT&G장학재단은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장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KT&G 측은 재단 설립 이후 지난해 말까지 누적 장학금 지원 규모는 435억원에 달하며, 장학생 수는 1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국가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과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차세대 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