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장기상품 신담보 5종 출시..“입원 관련 보장 확대”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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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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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삼성화재는 6월 장기보험 개정을 진행하며 ‘입원일당 관련 신담보 5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담보 5종은 건강·간편 상품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181일 이상의 장기입원과 간병인 사용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형병원의 다인실 외 이용 고객을 위한 2~3인실 입원일당 담보도 신설해 입원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폭넓게 반영했다는 평이다.
상해나 질병으로 181일 이상 입원하거나 간병인을 사용한 경우 181일째부터 1회 입원당 185일을 한도로 보상한다. 기존 입원일당과 간병인 사용 담보에 추가해 365일로 보장이 확대된 것이다.
요양·정신·한방병원에서의 입원 일수는 최초 입원 후 180일에 합산되지 않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2파트 관계자는 “입원과 관련된 전반적인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상품과 담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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