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책이나 감액 없이 보장"..라이나생명, '건강검진 미니보험' 2종 출시

이정화 기자 승인 2021.09.30 14:07 의견 0
라이나생명이 '건강검진 미니보험'을 출시한다. [자료=라이나생명]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라이나생명이 건강검진 시즌을 맞아 미니보험 2종을 내놓는다.

라이나생명은 '준비된 건강검진 미니보험'과 '건강검진 걱정없는 미니보험'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건강검진을 앞둔 고객이 검진 예약 시점에 가입할 경우 면책이나 감액 없이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검진을 받지 않더라도 일상 생활 중 관련 진단을 받으면 보장 받을 수 있다.

우선 '준비된 건강검진 미니보험'은 3대 특정기관(위·대장·십이지장) 양성종양 진단과 6대 특정기관(간·담관, 췌장, 기관지, 폐, 갑상선, 생식기관)에서 발견된 양성종양 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당뇨병과 간경변증 진단비도 보장 가능하다.

또 '건강검진 걱정없는 미니보험'은 일반암은 물론 유방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 소액암 진단비를 보장한다. 3대 특정기관 양성종양 진단비와 6대 특정기관 양성종양 수술비, 간경변·당뇨 진단비, 성인특정질환 수술비도 함께 보장해준다.

두 상품 모두 단기 일시납(1·3년) 상품으로 가입연령은 20세부터 60세까지다.

이승용 라이나생명 상품개발본부 이사는 "매년 1600만명의 국민이 건강검진을 받고 이를 통해 다양한 질병을 발견하고 있다"며 "이에 합리적인 보험료로 고객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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