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순환거버넌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롯데호텔앤리조트, 자원순환 실천 MOU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5.02 08:32 의견 0
이원영 E-순환거버넌스 사업본부장, 김상엽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사무총장, 이정주 롯데호텔앤리조트 미래사업본부장 (자료=롯데호텔앤리조트)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이상 속에서 실척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이어간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E-순환거버넌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4월 30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이원영 E-순환거버넌스 사업본부장, 김상엽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사무총장, 이정주 롯데호텔앤리조트 미래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 회수 체계 구축과 친환경 재활용 실천을 선도하기 위해 환경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모든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서 수거하고, 친환경 재활용 프로세스로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 산하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E-순환거버넌스의 협력 확산을 위해 홍보하고 폐전기·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에 따른 ESG 성과를 측정한다.

이정주 롯데호텔앤리조트 미래사업본부장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임직원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참여형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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