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1분기 실적 선방..영업손실 전분기 대비 손실폭 감소
하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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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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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위메이드가 이전과 비교해 선방한 1분기 실적을 선보였다.
위메이드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손실이 3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지난해 4분기 686억원 영업손실과 비교해 손실폭이 감소했다. 1년전 467억원의 영업손실과 비교해도 손실폭이 줄었다.
1분기 매출액은 161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대비 약 38% 증가한 수치다. 전년과 비교하면 약 72% 늘었다.
위메이드는 지난 3월 170개국에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매출을 견인해 해외 매출이 전분기 대비 약 334% 증가했다고 밝혔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출시 후 3일만에 매출 1000만달러를 달성했고 최고 동시접속자수는 40만명을 넘었다.
위메이드는 “올해 사업의 최적화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기업구조를 탄탄히 구축하는 등 시장 경쟁려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더해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안정적 서비스 ▲하반기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신작 게임 개발 ▲위믹스 3.0 기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도 국내외 게임 개발사 중심으로 계약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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