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앱 새단장 “퀵오더, 교환권 바로 등록 등 편의성 높였다”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4.29 07:32 의견 0

교촌치킨이 사용자 편의성 강화 차원에서 앱 새단장에 나섰다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교촌치킨이 사용자 편의성 강화 차원에서 앱 새단장에 나섰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앱 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 편의성 확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교촌은 꾸준히 앱 서비스 기능을 개편하며 고객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점주의 편의성 또한 확대함으로써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교촌치킨앱의 누적 회원 수는 ▲2021년 254만 ▲2022년 428만명 ▲2023년 532만명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024년 1분기 기준 550만명이 넘는 회원 수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교촌치킨 앱을 통한 주문 비중은 전체 온라인 주문 플랫폼 중 두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앱을 통한 주문율과 매출액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년 연속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앱 개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 사용 패턴과 개선 사항을 반영해 사용자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해진 서비스로 고객들은 한층 더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자주 주문하는 메뉴를 등록해 재주문 시 클릭 한번으로 주문 할 수 있는 퀵오더 기능을 통해 손쉽고 빠르게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했다. 또한 교환권 사용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서 앱 메인 화면에서 바로 교환권 등록 및 사용이 가능하도록 화면을 개편했다

이와 함께 가맹점 운영 자율화를 위한 가맹점 전용 어드민 서비스도 신규 개발했다. 최소주문금액 설정 등의 부분을 점주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점주 편의성도 개선했다.

교촌은 충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교촌치킨앱을 통해 포장 주문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앱 리뉴얼을 기념한 E-스탬프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15일까지 점보윙 시리즈를 포함, 총 3번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3개의 스탬프가 적립된다. 점보윙 스탬프 포함 총 3개의 스탬프 달성시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당첨된 고객 2421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스탠바이미Go ▲플레이스테이션5 슬림 ▲폴라로이드 즉석 카메라 ▲카페체어 ▲마샬 블루투스스피커 등 푸짐한 경품부터 ▲교촌치킨 모바일 금액권 및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모든 고객들(기 당첨자 제외)에게는 1000P씩 지급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객과 점주의 편의성을 높이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앱 리뉴얼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며 “한층 더 편리하고 간편해진 앱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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