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IP 글로벌 파트너 발굴..‘홍콩 국제 라이선싱쇼 2024’ 참가

임윤희 기자 승인 2024.04.23 14:27 | 최종 수정 2024.04.23 15:48 의견 0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아시아 최대 라이선싱 행사 ‘홍콩 국제 라이선싱쇼 2024’에 라그나로크 IP와 이를 활용한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애니메이션을 출품한다고 23일 밝혔다.(자료=그라비티)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IP 사업 글로벌 파트너 발굴 및 신규 사업 기회 창출 목적으로 글로벌 무대에 출품한다.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아시아 최대 라이선싱 행사 ‘홍콩 국제 라이선싱쇼 2024’에 라그나로크 IP와 이를 활용한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애니메이션을 출품한다고 23일 밝혔다.

홍콩 국제 라이선싱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홍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B2B 라이선싱 엑스포 행사로 전 세계 다양한 라이선싱 업체를 비롯, 수많은 바이어가 방문한다.

그라비티는 이번 전시회에 라그나로크 IP 사업을 함께 전개할 글로벌 파트너 발굴 및 영업을 통한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참가를 결정했다. 유망한 신규 IP 및 브랜드를 둘러보고 그라비티에서 선보이는 게임과의 컬래버레이션 제안 등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라그나로크는 라그나로크 IP의 인지도를 강화하고 국내에서 방영 중인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애니메이션의 해외 방영을 위한 영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라그나로크 IP는 그라비티를 대표하는 핵심 IP로 게임, 캐릭터, MD, OST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상품, 공간 경험 제공 등 IP 브랜딩 사업을 다방면으로 확장 중이다.

그라비티 이형 IP 사업 PM은 “그라비티는 라이선싱 계약을 통한 MD, 전시 및 공간, 애니메이션 사업 등 여러 영역에 걸쳐 IP 사업을 강화해 나가는 중이고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애니메이션은 올해 첫 화를 공개한 만큼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통한 그라비티만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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