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코인 누적 거래 이벤트 강화..거래 현황 비교 ‘랭킹보드’ 서비스 출시

하재인 기자 승인 2024.04.22 14:36 의견 0
코인원이 기존 누적 거래 이벤트를 업그레이드한 버전인 랭킹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용자는 랭킹보드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거래 현황을 다른 참가자와 비교할 수 있다. (자료=코인원)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코인원이 기존의 코인 누적 거래 이벤트를 강화한다.

코인원은 다른 참가자와 자신의 거래 현황을 비교할 수 있는 ‘랭킹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랭킹보드는 기존 ‘누적 거래 이벤트’를 ‘거래왕 랭킹전’으로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상금을 두고 다른 참가자들과 거래량을 겨루는 방식이다. 전체 참가자들의 거래량·현재 순위·예상 상금을 확인할 수 있다.

코인원 웹 상단 ‘서비스’ 메뉴와 앱의 ‘인사이트’ 탭에서 ‘거래왕 TOP3’를 터치하면 랭킹보드로 연결된다. 참가자 데이트는 랭킹전 시작 후 매 10분 주기로 업데이트된다. 최종 TOP3에 랭크된 참가자는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랭킹보드는 최초 1회 이용동의 후 이용할 수 있다. 랭킹보드 화면 내 ‘동의하러 가기’를 선택하면 된다. 동의 후 랭킹전이 진행 중인 가상자산을 거래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랭킹전 상금 수령을 하려면 마케팅 수신 동의를 해야한다.

코인원 프로덕트 담당자는 “기존 누적 거래 이벤트의 단점을 보완하고 고객들이 가상자산 투자에 보다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랭킹보드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코인원은 거래왕 랭킹전 오픈 기념으로 ‘페이코인(PCI) 거래왕 랭킹전’을 진행한다. 기간 내 거래량 순위에 따라 약 6억원 상당의 페이코인이 차등 지급된다. 거래왕으로 선정되면 1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500위 안에 들면 30만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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