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개발 환경 발전 공헌..창작 공모전 ‘인디고 2024’ 시상식 실시
하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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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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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인디게임 개발 환경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의 인디게임 창작 공모전 ‘인디고 2024’ 시상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디고 2024는 인디게임 창작자 발굴과 창작 활동 지원이 목적이다. 올해로 4회째다. 지난 2월 5일부터 지난달 5일까지의 접수 기간 동안 슈팅·어드벤처·로그라이크·퍼즐 등의 인디게임을 출품했다.
시상식은 서강대학교에 위치한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에서 실시했다. 7개 수상팀을 포함한 게임 업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작은 ▲‘쉐이프 오브 드림’(대상) ▲‘스피어’·‘쿠산: 늑대들의 도시’(최우수상) ▲‘플로라리움’·‘오버 더 호라이즌’·‘파이널 나이트’·‘포트리스-네 방향 블록 퍼즐 게임’(장려상) 등이다.
참가자들은 시상식에 열린 밋업에서 네트워킹 하고 서로의 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공모전 상금은 스마일게이트멤버십 출신 창작팀과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조성한 기부금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리자드 스무디팀 심은섭 개발자는 “유저들뿐만 아니라 개발자들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달했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황주훈 팀장은 “인디고 2024는 인디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창작팀들이 서로의 게임을 플레이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는 밋업 중심의 공모전이다”라며 “퓨처랩은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인사이트와 응원을 주고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창작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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