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생활 물가가 날로 오르면서 소비 심리 또한 위축되고 있는 이때, 조금만 손가락품을 팔아도 같은 제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정보 싸움이 된 생활 경제, 똑똑한 소비로 가정 경제를 지켜나가는 스마트컨슈머를 위한 코너를 마련했다. <편집자 주>
■ 쿠팡, ‘가정의 달’ 상품 2만개 최대 50% 할인
쿠팡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련된 2만여 상품을 내달 7일까지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가정의 달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테마별 할인 코너와 사전 예약 등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였다.
특가존에는 다양한 추천 선물이 마련됐다. 어린이날 코너에는 ‘실바니안패밀리 행복한 꿈의 궁전 피규어 세트’ ‘하리보 스위트 파티 젤리’ 등이, 어버이날 코너에는 ‘설화수 자음 2종 세트’ ‘뉴트리디데이 프리미엄 멀티비타민 골드’ 등이 대표적이다. 나를 위한 선물 코너에는 ‘헤라 실키 스테이 24H 롱웨어 파운데이션 21N1’ ‘대상웰라이프 올인원 이뮨 비타 멀티팩’ 등이 있다.
오는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는 브랜드 데이 행사가 진행된다. 삼성전자, LG전자, 정관장, 아모레퍼시픽 등 가정의 달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며, 매일 2~3개 브랜드 제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브랜드는 ▲와우회원 전용으로 할인하는 골드박스 ▲실시간 방송에서 할인하는 쿠팡라이브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생화 카네이션이나 쿠키/휘낭시에 등 베이커리를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은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사전 예약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이며, 내달 7일에 맞춰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쿠팡 관계자는 “다양한 기념일의 선물 준비로 바쁠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기획전”이라며 “선물할 분에게 꼭 맞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셔서 뜻 깊은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LF, 하프클럽·보리보리 등 대규모 프로모션 진행
LF 트라이씨클은 자사가 운영하는 하프클럽과 보리보리가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쇼핑몰 하프클럽은 오는 19일까지 패션 상품을 특별한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하프세일절’을 개최한다. 피크닉,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을 맞아 각종 스포츠웨어부터 봄맞이 일상복으로 인기인 나들이룩, 하객룩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45개 이상 인기 브랜드를 날마다 9개씩 선보인다. 5일 동안 다양한 브랜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매일 8시, 20시에는 ‘타임어택’ 행사를 통해 총 40개 상품을 특별 할인가로 선보인다. 또한,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 할인되는 장바구니 쿠폰 4종과 ‘온리하프’ 상품 전용 중복쿠폰 2종을 제공하며 카카오페이, 신한카드, 현대카드로 결제 시 최대 7천원의 즉시 할인을 적용한다. 더불어 신규 회원에게는10%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됐다.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는 오는 17일까지 ‘보리데이’ 행사를 열고 패션, 식품, 리빙, 도서·완구 등 전체 카테고리 할인에 돌입한다.
올해 16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최대 10% 할인되는 장바구니 쿠폰 2종과 도서·완구 전용 10% 할인쿠폰,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5천원 할인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원데이 특가에서는 63개 이상의 브랜드가 선보이는 여름 신상품부터 각종 생필품을 할인과 무료 배송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동안 매일 베이비, 토들러, 브랜드 키즈, 주니어, 도서완구 및 출산·육아용품 등 카테고리 별 다양한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LF 트라이씨클 관계자는 “봄을 맞아 쇼핑에 나선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혜택만을 가득 담아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면서 “할인 쿠폰부터 제휴, 특가 세일까지 풍성하게 준비한 혜택 누리시면서 즐거운 봄쇼핑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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