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브런치스토리 콘텐츠 접근성 강화..콘텐츠 큐레이션 공간 ‘[틈]’ 공개

하재인 기자 승인 2024.04.15 10:32 의견 0
카카오의 콘텐츠CIC가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만든 콘텐츠 큐레이션 공간 ‘[틈]’을 공개한다. [틈]은 특정 주제에 대한 브런치스토리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선별해 보여주는 공간이다. (자료=카카오)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카카오가 브런치스토리의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한다.

카카오의 콘텐츠CIC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만든 콘텐츠 큐레이션 공간 ‘[틈]’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틈]은 특정 주제에 대한 브런치스토리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선별해 보여주는 공간이다. 모바일 다음 상단 [틈]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틈]의 슬로건은 ‘새로운 관점을 향한, [틈]’이다. 하나의 주제를 깊고 넓게 들여다보고 새로운 관점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이번주부터 10주 동안 첫번째 시즌이 운영된다.

브런치스토리팀 에디터들은 매주 하나의 어젠다를 선정한다. 이어 해당 어젠다에서 파생된 7개의 주제들을 요일별로 제시한다. 각 주제에 맞는 브런치스토리 콘텐츠는 큐레이션해 제공한다.

이번주 어젠다는 ‘관성과의 싸움’이다. 매일 ▲세대가 아닌 시대의 변화 읽기 ▲관계의 가변성에 대한 인정 ▲부동산 대신 행복을 고민하기 ▲상대평가의 세계를 탈출하기 등의 주제를 제시한다.

월요일에는 ‘90년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의 ‘특정 세대가 아닌 한국인이 변하고 있는 것’을 시작으로 ▲국룰 피로사회 ▲사무실을 탈출한 사람들 ▲노인은 맞는데 늙은이는 아닙니다 등의 주제에 대한 콘텐츠 큐레이션이 소개된다.

양주일 콘텐츠CIC 대표는 “[틈]은 브런치스토리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고 신선한 관점으로 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28일까지는 [틈] 오픈 기념 이벤트가 실시된다. [틈] 알림 설정 시 추첨을 통해 제네바 스피커 모델 L과 아르테미데 톨로메오 미니 테이블 조명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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