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신규 SSR ‘[붉은 가면] 화련’·신규 아레나 ‘지옥열차 아레나’ 업데이트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SSR 동료 ‘[붉은 가면] 화련’과 신규 아레나 콘텐츠 ‘지옥열차 아레나’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붉은 가면] 화련은 FUG(퍼그)이 일원이다. 강경파를 감시하기 위해 보낸 인물이다. 무늬가 없는 붉은 가면을 쓰고 검은 옷과 두건 복장을 하고 있다. 기절·도발 스킬과 모든 아군 물리 관통률 증가 버프 등을 갖춘 적 속성 전사다.
지옥열차 아레나 이벤트는 14일간 전 서버 이용자들과 승부를 겨뤄 더 높은 열차 칸에 도전하고 네임헌트 정거장에서 제전장에 오르는 아레나 콘텐츠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일반 소환 티켓 ▲암시장 티켓 ▲전용 장비 강화액 ▲레볼루션 조간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는 외전 스토리 이벤트 ‘꽃피운 봄과 스카프 2부’를 진행한다. 어린 시절 하 유리와 레로 로가 탑을 오르던 시절의 붉은 가면 이야기다. 이벤트에서는 ▲[붉은 가면] 화련 영혼석 ▲퀀트 프레피룩 의상 ▲고급 숫돌 등을 받을 수 있다.
[붉은 가면] 화련 핫딜 소환 티켓 40장과 부유석 3000개 등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와 스토리 이벤트 미션 완료 시 보상을 받는 이벤트도 25일까지 실시한다.
이에 더해 주사위를 굴려 [붉은 가면] 화련과 ‘레볼루션 조각’ 등의 보상을 가지는 타워 마블 이벤트도 열린다.
■ 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 신규 던전 ‘핏빛 분노의 섬’ 업데이트
엔씨소프트는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가 신규 던전 ‘핏빛 분노의 섬’을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핏빛 분노의 섬은 새로운 보스와 몬스터가 등장하는 신규 파티 인스턴스 던전이다. 최대 6명의 50레벨 이상 캐릭터가 함께 도전할 수 있다.
이용자는 해당 던전에서 인간을 증오하는 고블린의 왕 ‘가이탄’을 공략하고 ‘영웅 2단 아이템(망령기사의 처단장화·나락살수의 폭주장화 등)’과 ‘차원의 영혼석: 가이탄’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던전 업데이트 기념으로 ‘파올라의 완숙 양성소’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6일까지 새로운 던전 공략법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영상으로 선정되면 ‘지포스 RTX 4070 SUPER’와 ‘온라인 문화상품권’ 등의 선물을 받는다.
‘전서버 통합 매칭 시스템’ 적용도 이뤄졌다. 이용자는 50레벨 이하 던전 3종과 ‘1성 던전(일반 난이도)’ 6종 참여 시 해당 시스템을 활용하고 버프(최대 생명력 25%·공격력 20% 증가)와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50레벨 이상 캐릭터가 입장할 수 있는 ‘심연의 계약’ 던전 ▲50레벨 필드 보스 공략 보상에 ‘영웅 2단’ 아이템 및 탁본지 추가 ▲게임 내에서 스크린샷을 촬영하고 다양한 필터를 적용할 수 있는 ‘포토 모드’ 등의 업데이트도 실시했다.
지난달에 추가된 ‘공포의 섬’과 ‘공허의 황무지’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난이도를 낮췄다. 오는 24일에는 ‘비명의 고문실’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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