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배우·관객 만남 ESG 지원..필모그래피 토크쇼 ‘필모톡: 김무열’ 실시
하재인 기자
승인
2024.04.08 14:09
의견
0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SK브로드밴드가 배우와 관객 간 만남이 이뤄지는 ESG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한다.
SK브로드밴드는 필모그래피 토크쇼인 ‘필모톡: 김무열’을 오는 26일 서울 홍대 T팩토리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오는 18일까지 B tv 홈·모바일 B tv 이벤트 페이지·인스타그램 이벤트 계정·T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필모톡 행사 영상은 B tv 가이드채널·VOD·SK브로드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점 공개한다.
이번 필모톡에 참여하는 11번째 주인공은 김무열이다. ▲은교 ▲기억의 밤 ▲악인전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대외비 ▲범죄도시4 등에 참여한 배우다. 김무열은 평소 영화에 대해 가졌던 생각과 숨겨진 에피소드 등을 들려주고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필모톡은 영화와 배우, 팬들의 만남에 더해 B tv ‘가치봄‘ 콘텐츠 확대 등 ESG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앞서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 류준열을 시작으로 필모톡 행사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
필모톡은 통역과 영상 자막이 제공되는 토크콘서트다. ‘필모그래피 과몰입 토크’라는 컨셉으로 배우와 관객이 이야기를 나눈다. 초청 배우들은 필모그래피 내 대사를 직접 수어로 해준다.
1화부터 농아인 관객 수어통역을 맡은 최연서 수어통역사는 “필모톡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문화행사로 계속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며 “다른 데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그런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