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의 웹진 B:log가 '머큐리 어워즈 2023/2024'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자료=SK브로드밴드)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사보를 이용한 사내 소통 활성화와 다양성 존중 활동을 이어간다.

SK브로드밴드는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인 미국 ‘머큐리 어워즈 2023/2024’에서 웹진 B:log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 평가기관인 미국 머콤사가 주관하는 기업 홍보물 분야 대표 시상식이다. 매년 전 세계에서 출품된 홍보물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회사는 편리한 UI와 UX, 기획과 디자인의 우수성, 다양하고 풍부한 사내 정보 전달 등이 수상의 배경이라고 전했다.

SK브로드밴드는 B:log가 ‘SK broadband’의 ‘B’와 ‘log in’의 log를 결합해 ‘SK브로드밴드에 로그인하다’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사보로 창간해 최근 월간 100호가 발행됐으며 자발적이고 의욕적으로 일하는 기업문화 확산과 사내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웹진 B:log의 코너 중 인기가 가장 높은 것은 ‘Story+‘다. Story+는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특별한 분야에서 활약과 취미와 사연을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성원 가족의 삶과 기억을 한 페이지의 역사로 채워나가는 ’가족의 역사‘와 공유하고 싶은 사진을 모아 소개하는 코너인 ’B컷 갤러리‘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B:log에서 다양한 코너를 선보이는 한편 사내 다양성 존중과 스피크 아웃 문화인 ‘Broad Way’ 조성에 기여 할 계획이다.

한국정경신문 우용하 기자 wooyh1053@naver.com 우용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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