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사망처럼 평생 보장”..교보생명, 종신보장 건강보험 출시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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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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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교보생명은 3대 질병을 포함한 주요 질병과 수술을 평생 보장하고 치료 후에도 매년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교보평생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교보평생건강보험은 주계약에서 23종의 질병과 수술을 평생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살아있을 때 보험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사망보장을 없앤 대신 진단보험금을 극대화해 평생 건강보장에 대한 고민을 털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 시 중복보장형을 선택하면 3대 질병 등 18종의 질병과 수술에 대해선 각각 최초 1회씩 진단보험금 수령이 가능해 혜택은 더 커졌다.
치료 후에도 걱정 없도록 매년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발병후연금지급특약에 가입하면 진단보험금 외에도 특약가입 금액의 20%를 매년 연금으로 받아 간병비나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0년간 연금 수령이 가능하며 사망해도 5년간 지급을 보증한다.
트렌드를 반영한 100여 종의 특약과 장기 유지 고객을 위한 혜택도 추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건강보장에 대해 커진 고객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질병과 수술을 평생 보장하는 건강보험을 선보였다”며 “진단보험금 확대와 중복보장은 물론 치료 후 연금 지급으로 보험 혜택을 확대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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