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4O 시너지 확대하는 GS25, 도어투성수에 ‘피지컬100 시즌2’ 팝업스토어 연다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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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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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GS25가 O4O(Online for Offline) 시너지 확대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이달 20일부터 4월 8일까지 성수동 소재 도어투성수에서 피지컬 100 시즌2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넷플릭스의 인기 화제작 피지컬100의 두 번째 시즌 공개를 기념하고, 연초에 운동 계획을 세웠던 소비자들이 3월쯤에 계획을 다시 돌아보며 체험과 소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GS25는 ‘작심 3월’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임을 즐기는 듯한 체력 단련 이벤트를 직접 체험하고 넷플릭스와 협업한 운동 관련 신상품 판매와 특별 프로모션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으로 오프라인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체험형 이벤트는 인바디 측정을 통해 목표에 달성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한 리워드 제공한다. 또한 트레드밀 챌린지를 비롯한 체력 증진 게임 3종을 진행해 맨몸 운동 우수자에게 상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마련했다.
넷플릭스와 협업한 운동 관련 상품으로는 피지컬100닭가슴살, 피지컬100닭가슴살소시지, 피지컬100닭가슴살듬뿍샐러드 등 3종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6월 이후 출시된 총 10종의 넷플릭스 협업 상품도 선보이며, 이 중 일부를 팝업스토어에서만 1+1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GS25와 넷플릭스는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 체험하고, 편의점 쇼핑을 즐기는 소비 트렌드를 겨냥했다. 이에 이번 팝업스토어가 시청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하는 장으로 통일감 있게 구현하는 것에 힘썼다.
이정표 GS리테일 O4O부문장은 “고객이 넷플릭스를 오프라인에서 더 재미있게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GS25가 차별화된 O4O 콘텐츠를 팝업스토어로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컬래버 상품 출시뿐 아니라 한 차원 더 진화된 O4O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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