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C 강화..교촌치킨, 가맹점 클린데이 진행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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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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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최정화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QSC 강화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과의 상생 및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가맹점 클린데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가맹점 클린데이는 QSC(품질·서비스·위생) 향상을 목표로 매장 환경 개선 및 운영 역량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본사가 직접 전문 청소업체와 함께 가맹점을 방문해 위생관리에 대한 점주의 부담을 덜고, 보다 정돈된 환경에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장 청소 및 직원 교육으로 이뤄졌다. 홀 가구, 주방 집기류 등 내부 환경을 비롯해 전면유리, 간판 등 매장 외부까지 전체적인 단장을 진행하며, 가맹점주와 직원 대상 위생 교육을 통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위생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오는 6월까지 전국 324개 가맹점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월 평균 80여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청소를 진행한다.
교촌은 가맹점 클린데이 참여 매장을 대상으로 고객 프로모션도 지원한다. 클린데이 진행 후 7일동안 매장을 방문해 홀을 이용하거나 포장하는 고객 중 일일 8팀, 총 60팀에게 홀 웨지감자를 무료로 증정한다. 홀 미영업 매장의 경우 포장 이벤트로 대체하여 진행한다.
한편 교촌은 품질, 서비스, 위생 강화를 통한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가맹점 원데이 입문교육, 가맹점 QSC 자가진단 앤 케어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맹점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외식업의 기본인 QSC 강화를 통해 더 나은 현장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활기찬 봄을 맞아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가맹점 클린데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식업의 기본인 QSC(품질, 서비스, 위생)에 집중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 고객들에게 언제나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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