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후뢰시맨 지하철 광고 서포트 NFT 판매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2.19 15:50 의견 0
컴투스홀딩스는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의 팬미팅을 기념하여 지하철 광고 서포트 NFT를 판매한다고 전했다. (자료=컴투스홀딩스)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후뢰시맨 팬들을 위해 특별한 NFT 상품을 판매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의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에서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이하 후뢰시맨)’ 팬미팅을 기념하는 지하철 광고 서포트 NFT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슈퍼 우주검 NFT’ 캠페인은 후뢰시맨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획됐다. 최초로 내한하는 후뢰시맨 주연 배우들에게 국내 팬들의 사랑과 응원을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수익금 전액은 지하철 광고에 사용되며 디자인에는 후뢰시맨 팬 ‘방구석닌자’가 참여한다. 실제로 지하철 광고가 게시되면 인증 사진이나 배우들에게 전달하는 메모지들도 부착할 수 있어서 후뢰시맨 팬들의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후뢰시맨 팬미팅은 오는 4월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주연 배우 7인이 참여한다. 초대 손님을 비롯해 후뢰시맨 복장을 착용한 배우들이 무대를 채우고 미출시 OST도 현장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팬미팅 NFT 티켓은 X-PLANET에서 독점 판매 중이며 인기에 힘입어 VIP석 등은 매진을 기록했다. 티켓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구매자 본인만 관람할 수 있다. 구입부터 입장까지 모든 과정이 네트워크상에 영구 기록돼 암표거래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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