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도전 通했다” 롯데리아 버거뮤직 캠페인, 대한민국광고대상 ‘은상’

박진희 기자 승인 2023.12.06 09:54 의견 0
롯데GRS가 ‘롯데리아 K-버거, K-뮤직이 되다’ 광고 캠페인이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자료=롯데GRS)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롯데리아의 새로운 도전이 광고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롯데GRS는 ‘롯데리아 K-버거, K-뮤직이 되다’ 광고 캠페인이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으로 올해 14개 일반 부문과 2개의 특별 부문 총 16개 부문에 약 2600여점의 작품들이 출품해 경쟁을 펼쳤다.

롯데GRS가 수상한 이노베이션 부문에서는 새로운 유형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한 광고 출품작 중 제작·표현 기법 등에서 기술성·혁신성·독창성 등을 평가한다.

롯데GRS가 선보인 롯데리아의 버거뮤직 캠페인은 ‘이중 Image To Music’ 기능을 활용해 버거를 음악으로 만드는 AI 기술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시·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선보였다.

광고 캠페인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다.

코엑스몰 K-POP 스퀘어 3D 매체를 활용한 디지털 옥외광고 콘텐츠로 현실에서 가상 AI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버거뮤직 캠페인을 통해 쌍방향 소통과 롯데리아 브랜드의 새로운 도전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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