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운동' 어디로..일본 '맥주 수입국 1위' 탈환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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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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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일본이 맥주 수입국 1위로 다시 올라섰다.
2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일본 맥주 수입량은 3만6573t(톤)으로 전체 맥주 수입량의 21.9%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수입국별로 보면 일본에 이어 중국(3만2153t), 네덜란드(2만9243t), 폴란드(1만1291t), 독일(9911t), 미국(9876t), 체코(8850t), 아일랜드(8705t) 등 순이다.
지난해에는 일본 맥주 수입량이 1만8940t으로 전체 수입량의 8.8%에 그쳐 중국(4만6504t)과 네덜란드(4만5125t)에 이어 3위였다.
올해는 1∼8월 일본의 맥주 수입량이 중국(3만2153t)과 네덜란드(2만9243t)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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