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 ‘제14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열어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는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진행… 총 144명 참가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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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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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제14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에서 올해로 14년째 진행하는 자선골프대회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후원하고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도예가 조호진, 허재성, 회화작가 윤승원, 회화·사진·조각가 정혜진 등 4명의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진행된 ‘제14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는 총 36팀(144명)이 참가했으며, 대회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 전액은 문화예술인 후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후원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와 테너 류정필의 축하공연을 포함해 즉석 사진촬영, 홀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이번 자선골프대회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상생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예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 문화예술 분야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배려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설립되었다. 골프존뉴딘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스윙유어드림'의 일환으로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희망행복나눔페스티벌’, 대전 ‘그리다, 꿈꾸다 전(展)’ 등을 진행하며 골프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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