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폴리텍, 숭실사이버대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김선근 기자 승인 2022.12.02 17:36 의견 0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자료=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한국정경신문(인천)=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허재권)가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와 지난해 12월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향후 5년간 협약을 유지하기로 한 바 있다.

이 협약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임직원과 가족, 졸업(예정)자는 숭실사이버대학에서 정규 4년제 학위 취득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또한 숭실사이버대학에 신·편입학하는 임직원들은 매학기 40%의 등록금을 감면받고 졸업(예정)자는 매학기 30%의 등록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남인천폴리텍은 지역사회와 시대의 요청에 맞는 융합형 기술인재를 양성해 국내 총 500여 개의 기업에 맞는 기업전담제 맞춤 훈련으로 학생들의 취업에 많은 정성을 쏟는다.

특히 학비 부담 없는 국비 무료 과정으로 매월 훈련장려금이 지급되며 학습에서 꼭 필요한 교육비, 교재비, 실습재료비 그리고 기숙사와 식사에서도 부담이 없다.

아울러 최신 BTL 기숙사는 희망 시 전원 입사가 가능하며 기술 습득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재학생과 졸업생의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숭실사이버대학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를 졸업한 뒤 숭실사이버대에 재입학하는 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허재권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학장은 “지난해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본교의 더 많은 인재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12월 11일까지 전문기술과정인 컴퓨터응용기계과, 스마트기계설계제작과, 특수용접과, 전기자동차과, 스마트전기과, 로봇시스템과의 1차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 19일부터 특수용접과, 전기자동차과, 스마트전기과의 신중년 특화과정 모집도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거나 교학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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