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SNS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류수민 아나운서가 화제다.

30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류수민 아나운서가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해 시선을 끈다. 동시에 최근 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공개한 손정은 아나운서, 류수민 아나운서와 즐거운 일상도 재조명 받고 있다.

서현진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과 함께 "낭독 끝내고 오랜만에 만난 그녀들. 손정은 아나운서. 류수민 아나운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손정은, 류수민이 서현진을 사이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잡는다. 세 사람의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떠나지 않고 있다. 

서현진은 이어 "20대 초반에 만나 철없이 뾰족하게 굴던 시절은 이미 소중한 추억이 된 지 오래, 같이 늙어가며 언제 만나도 할말 백만개인 사이가 참 감사했던 시간"이라며 세 사람의 우정을 뽐냈다.

또한 그는 "과한 설정 (배에 손?) 좋아하는 우리 손배우는 여전하네요. 요즘 제 8의 미모,커리어 전성기 누리는 그녀의 연극 추천. 미저리 응원합니다. 맛난 점심 사주고 또 우리 감정과잉되어 눈물 펑펑 흘리며 부모님 얘기 공감해준 수민선배 고맙소"라고 덧붙였다.

서현진은 "mbc아나운서. 늙으니 철들었네 미운정 고운정 오만정"등의 해시태그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