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영등포구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200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김준혁 기자 승인 2022.11.28 15:34 의견 0
28일 롯데홈쇼핑 임직원이 영등포구 소외계층 2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람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롯데홈쇼핑]

[한국정경신문=김준혁 기자] 롯데홈쇼핑이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롯데홈쇼핑은 28일 영등포구 소외계층 2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 지역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 일환으로 진행됐다. ‘희망수라간’은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됐다. 롯데홈쇼핑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장김치 600포기를 독거노인 등 영등포구 관내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감염 예방을 위해 김장김치 완제품을 전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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